중산층 여윳돈 근황..(Feat. 초과저축 70만원, 자영업자 폐업 속출)

1. 중산층이 튼튼해야 국가경제가 잘 성장한다는 말이 있음.

2. 국가경제가 연일 힘들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소개하고자 함.

3. 중산층은 100명이라는 사람이 있다고 봤을 때, 40~60%에 속하는 계층을 의미함.

4. 해당 분위에 속하는 가구의 여윳돈이 3분기 연속 줄었음.

5.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소득 3분위(40~60%)가구 흑자액은 1년 전보다 8만 8000원이 줄어든 65만원으로 집계됨.

6. 흑자액의 절대액수가 줄어들었을 뿐더러, 작년에도 물가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실질소득은 더욱 줄어들었을 것임.

7. 작년 물가상승률이 3~4%이므로, 해당 상승률마저 빼야 실질 흑자액이 나오는 것임.

8. 3분위 가구의 흑자액이 쪼그라든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이자, 취등록세 등 비소지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음.

9. 중산층들이 허리띠를 조이고 있어서 이와 연관되어 있는 내수산업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

10. 최근 속출하는 자영업 폐업의 원인이 여기에 있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