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딱지 13년만에 최대(Feat. 경기불황)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풀렸던 유동성이 고금리 정책에 따라 회수되면서 가계에 빨간등이 켜졌습니다.관련하여 최근 13년 만에 압류 주택이 최대라는 통계까 나와 소개하고자 합니다.1. 2024년 기준으로 (가)압류된 주택이 1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집합건물 압류 등기 신청 건수는 18만 6700건으로 나타났고, 2013년 이후 최대치입니다.3. 2013년은 부동산 침체가 극심했던 시기로, 악성 미분양도 엄청 많았던 해입니다.4. (가)압류의 원인은 세금체납, 대출 미상환, 전세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생긴 것으로 보이고, 고금리가 지속되며 대출을 적시에 변제하지 못하여 이러한 현상이 가중된 것으로 보임.5. 다만, 압류 이후 환가절..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