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근황(Feat. 딥시크, 챗GPT, 수능에서 승자는?)

1. 최근 중국에서 딥시크라는 오픈소스형식의 앱이 오픈되어 많은 이를 놀라게 함.

2. 특히 저사용 칩을 사용해서 꽤나 유용성이 있는 앱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효율성 측면에서 챗GPT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한 듯함.

3. 그에 따라 엔비디아를 포함하여 챗GPT 관련 주식들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음.

4. 최근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실험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함.

5. jtbc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픈 AI사가 만든 챗GPT o1과 딥시크 AI 모델 R1에 각각 2025년 대입 수능 국어·수학 공통과목을 풀게 했고, 국어와 수학 두 과목 모두 챗GPT 오답이 딥시크보다 더 적어, 승자는 챗GPT로 가려졌다고 함.

6. 한국의 수능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챗GPT가 더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음.

7. 그렇다고 해서 딥시크의 가성비가 챗GPT보다 좋다는 명제는 반박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시장은 챗GPT의 수익모델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듯함.

8. 챗GPT의 업데이트 등에는 전력 등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는 데에 비해서 현재의 구독서비스 수수료만으로는 이러한 비용을 충당할 수 없기 때문임.

9. 개인적으로는 AI의 영역은 단순히 시장논리를 따라가지 않고, 국가안보 등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발전은 지속될 것 같고 결국에는 더 높은 수준의 AI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기 때문에 각 국가가 최대한 재정투입을 해서 더 좋은 퀄리티의 AI를 가지는 국가가 최종 승자가 될 듯함.

10. 당장의 시장성은 보이지 않더라도 미국 AI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