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본사사옥 매각추진(Feat. PF위기, 유동성 함정)
1. 롯데가 망한다는 찌라시는 오래 전부터 돌기 시작함.2. 그 이유는 롯데건설이 PF 사업을 진행하면서 과도한 부채에 노출되었기 때문임.3. 통상 건설사가 PF나 브릿지대출을 하면서 연대보증이나 기타 신용보강을 많이 하는데, 신용보강의 총액이 조단위가 넘어가다보니 사업장 몇개만 망가져도 우발채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됨.4. 현재 알려진 롯데건설의 PF 보증규모는 4조3000억원에 달함. 이 중 브릿지론 보증이 2조6000억원, 본PF보증이 1조7000억원 수준임.5. 지금 부동산개발사업장에는 돈이 돌고 있지 않고 있음.6. 작년, 올해까지 HUG에서 보증해주지 않는 본PF대출은 거의 없었고, 이렇게 본PF로 전환되지 않은 브릿지론 사업장의 경우에는 결국 땅에 대한 공매로 진행되게 됨.7. 다만, ..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