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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소득순위(Feat.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goldenera 2025. 1. 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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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4~2022년 귀속 전문직 종사자 업종별 사업소득 현황’에 따르면, 의사의 한 해 평균 소득은 4억원이었고, 2위를 차지한 회계사 평균 소득(2.2억원)에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어 세무사1.2억원, 치과의사‧수의사‧한의사 1억원, 변리사 9000만원, 관세사‧약사 8000만원, 변호사 7000만원, 감정평가사 4000만원, 건축사‧법무사 3000만원, 노무사 2000만원 순이였음.

2. 중위소득 2위는 치과의사(1.6억원)였다. 이어 회계사(9000만원), 약사(8000만원), 한의사(7000만원), 세무사(6000만원), 변리사(5000만원), 수의사(5000만원), 관세사(4000만원), 변호사(3000만원) 순이고, 1위는 의사로, 의사의 중위소득은 2.7억원임.

3. 위 통계에 따르면 변호사의 소득이 상당히 내려간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통계의 함정이 조금 있는 듯함. 변호사들은 특성상 대부분이 법무법인의 형태로 있고, 아주 영세한 사람들만 법률사무소(개인사업자) 형태로 있기에 해당 집단의 평균을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지표상 문제가 있어보임. 의사들의 경우 대부분이 의료법인이 아니라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해당 전문직종의 법인과 개인사업자 비율 및 개인사업자인 사업자들의 평균적인 사업행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보임,

4. 이상 각종 전문직들의 소득순위를 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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